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지락에 대해서 알려드릴 거예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조개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개류도 제철이 있는데요 이런 조개류는 제철 때 먹어야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살 또한 꽉 차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겨울에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생각나는 바지락
깊은 국물 맛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시원하기도 하고 많은 분이 찾는 조개류 입니다.
바지락 칼국수 한 그릇이며 몸도 따뜻해지고 마음도 따뜻해지죠
오늘도 바지락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 등을 알려드릴게요
우선은 바지락의 유래부터 가볍게 알려드릴게요
바지락은 갯벌에 가면 많이 보이는 해산물입니다.
호미를 가지고 갯벌로 가서 갯벌을 긁으면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바지락이라는 소리죠 이러한 바지락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들어낸 조개인데요
그로 인해 그 조개에게 붙여진 이름이 바지락입니다.
바지락은 2월에서 4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바로 2월 달인 오늘부터 바지락의 제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바지락은 산란을 위해 특히 3월 4월 달이 되면 크게 성장을 할 때이며 살이 오르기도 합니다.
바지락은 6월에서 9월이 산란기 철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것이 있습니다.
바지락의 산란기 철이 되는 6~9월 달에는 드실 때 주의해야 합니다.
그 시기가 되면 바지락의 패류 독소 때문인데요
운인 안 좋으면 두통이나 구토 마비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바지락의 효능에 대해 좀 알려 드릴게요
우선 바지락 하면은 빈혈의 예방에 좋은 제철 음식인데요
그 이유가 바지락이 빈혈에 효과가 좋은 철의 성분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빈혈 하면은 많은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 겪는 월경 때 많이 경험을 하실 듯한데요
이런 증상이 있으신 여성분들께서는 바지락을 맛있게 드시면 빈혈 예방에 좋으실 거예요
성장 중인 어린아이일 경우 필요한 아연이 들어 있습니다.
아연은 성장기인 어린아이들의 발육에 좋은 성분이다.
타우린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이 성분은 우리 몸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을 배출을 해 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또한 원활하게 해 주어서 동맥경화에 대한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에요
타우린 성분은 지방 분해나 피로 해소에도 좋다.
바지락은 비타민B 뿐만 아니라 철분과 여러 가지 무기질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로운 조혈 작용이 강하다.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원기 회복에 매우 좋으며 상처 또한 빠르게 회복을 돕기도 하기 때문이다.
시스틴이나 메티오닌 등 여러 가지 아미노산 또한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우리 신체 중에 약해진 간세포와 간 기능을 복원과 회복을 도와준다.
특히 황달이나 숙취에 효과가 좋다.
메티오닌 성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근육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메티오닌 성분이 우리 몸에서 부족해 지면 지방이 우리 몸에 자라나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지락의 숨겨진 효능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바지락 껍데기 인데요
많은 분들이 바지락 살만 먹고 껍데기는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바지락 껍데기는 칼슘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약으로도 사용되기도 해요
평소 식은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이나 몸이 허약하신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바지락 껍데기를 말린 후에 가루를 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보리차 만드시는 것 처럼 헝겊을 사용해서 차처럼 드시면 좋아요
바지락을 고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바지락을 잘 보면 껍데기가 윤기가 나고 깨지지 않는 것이 좋은 바지락입니다.
바지락은 잡은 지 시간이 오래된 것은 껍데기가 탁한 갈색을 띠므로 그러한 바지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 바지락을 고를 때는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을 고르면 된다.
바지락도 수입산과 국산으로 나누어진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바지락은 껍데기가 푸른색을 나타내며 모양 또한 긴 편이다.
육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노란색이 잘 보이지 않으며 껍데기 표면이 매끈거린다.
국산 바지락은 껍데기의 색이 황갈색을 나타내며 모양 또한 타원형과 비슷하다.
육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선명한 노란색을 나타나며 껍데기 표면은 거친 편이다.
바지락 해감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해감을 한다는 것은 바지락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우선은 바지락을 문질러서 닦은 후에 소금물에 바지락을 담가 둔다.
이때 신문지나 검은 비닐봉지를 사용해서 빛을 차단해 준다.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겨울에는 하룻밤 정도 여름에는 2~3시간 정도 지나면 바지락이 가지고 있는 이물질들이 벌어지는 입을 통해 배출이 된다.
그리고 나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지락 보관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바지락을 냉장 보관과 냉동 보관으로 나누어서 알려드릴 건데요
우선 냉장 보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바지락을 냉장 보관을 오래 하게 되면 죽기 때문에 3일 이내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릴게요
냉동 보관 같은 경우에는 키친타올로 바지락의 수분을 제거를 해준 다음 비닐 팩을 사용해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냉동시키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바지락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사실 요즘 바지락이 들어 있는 된장국이 생각이 나서 여러분께 바지락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에도 여러 가지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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